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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디스크 어떻게 치료하나요? [정장원 원장]

Q. 퇴행성디스크 어떻게 치료하나요?
안녕하세요. 자생한방병원 척추디스크센터 정장원 원장입니다. 퇴행성디스크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척추도 함께 늙어가는 현상을 말합니다.
나이가 들거나 척추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디스크 안의 수분이 빠져 나와 디스크 판이 찌그러지고 납작해집니다. 또 뼈마디의 귀퉁이에 ‘골극’이라고 불리는 뼈가시가 자라나게 됩니다. 이렇게 납작하게 눌린 디스크와 맘대로 자란 뼈가 주변 근육과 인대, 신경들을 자극해서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퇴행성디스크입니다. 퇴행성디스크는 허리디스크와 증상이 비슷하지만 몇 가지 특징이 있는데요, 허리가 자주 뻣뻣하면서 아프다, 오래 서 있거나 누워 있으면 허리가 뻐근해진다, 아침에 통증이 심해 바로 일어나지 못한다 등입니다.
그럼 이 퇴행성디스크는 어떻게 치료할까요? 퇴행성디스크는 척추와 디스크에 변형이 생겼기 때문에 척추의 안정과 강화가 치료의 중심이 됩니다. 또한 퇴행을 막고 속도를 지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생척추한약은 뼈를 튼튼하게 하고 퇴행된 디스크의 재생을 도와 척추의 퇴행화를 지연시켜주기 때문에 질환이 진행되거나 재발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생척추한약의 효과는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해외 유명 학술지에 게재되기도 했는데요, 성균관대 약대와 자생척추관절연구소가 공동으로 자생척추한약의 연골재생 효과를 연구한 결과 연골손상을 유도한 쥐에게 척추한약을 투여하자 연골이 정상에 가깝게 재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생척추한약의 뼈재생 효과에 대해서 서울대학교 천연물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한 연구에서는, 난소를 제거해 골다공증을 유도한 쥐에 척추한약을 투여한 결과 뼈가 정상에 가깝게 재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퇴행성디스크는 안정과 강화가 중심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치료강도를 조절한 추나요법이 치료에 있어 중요합니다. 필요한 경우 부드럽고 약하게 뼈와 뼈 사이를 늘여주는 치료법으로 찌그러지고 납작해진 디스크를 회복시키고 기혈순환을 도와줍니다. 이를 통해 디스크가 제자리를 찾게 되고 통증이 줄어들게 됩니다. 꾸준히 치료 경과를 지켜보면서 다양한 한방치료들을 병행한다면 퇴행성 디스크의 치료도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치료가 잘 되어 살아가는 데 큰 어려움이 없다고 하더라도 치료 후에 힘든 노동을 하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다시 퇴행을 촉진 시킬 수 있으므로 항상 활동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퇴행성디스크 치료, 어렵지 않습니다. 치료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치료 받으시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