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휼지심(矜恤之心)의 의료 철학을 바탕으로
한방 비수술 척추·관절 치료를 선도하는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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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추나요법 정립에서부터 국내 최초 보건복지부지정 한방척추전문병원(2011년 강남, 부천)이 되기까지,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30여 년 한방 비수술 척추치료를 선도해 왔습니다. 그저 ‘비수술’을 내세워 일시적으로 통증만을 줄이는 치료가 아니라
약해진 신체의 자생력을 강화시켜 재발까지 방지하는 치료에 매진해 왔습니다.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한방 비수술 척추 치료법을 집대성하다
의사이자 한의사였던 ‘청파 신광렬 선생’은 독립군 대진단 단장 이자 군의관으로 활약했던 숙부 ‘신홍균 선생’의 영향으로 항일 운동을 하며 조선 독립과 민족의학으로서 한의학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신광렬 선생은 평생 아픈 이들의 몸과 마음을 내 가족처럼 아끼고 보살피는 ‘긍휼지심(矜恤之心)’을 강조 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자연스럽게 긍휼지심을 마음에 새기게 된 신준식 박사는 선친의 유지에 따라 한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중증 척추질환도 한방으로 치료할 수 있는 한의사가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신준식 박사는 훗날 선친께서 집필하신 의학서 <청파험방요결>과 선친께 직접 배운 침술을 발전시켜 척추 질환을 치료하는 고유의 치료법을 개발합니다.
한국 추나요법의 시작,
수술 없이 디스크 치료가 가능해지다
대표적인 비수술 척추치료법 중 하나인 추나요법은 자생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신준식 박사는 1990년 한국 수기치료 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한 한의사들과 함께 한국추나의학회를 구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1991년 대한추나의학회를 설립하고 치료법을 연구하여 학술적인 이론을 수립했습니다. 더불어 미국, 일본, 중국의 수기요법에서 장점을 발췌하여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한국 추나요법’을 완성시켰습니다.
그렇게 30년 이상 추나의학의 발전에 힘쓴 결과, 2019년 4월 추나요법이 건강보험 급여 대상으로 적용되어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통 받는 국민들이 연 20회까지 부담 없이 추나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과학적으로 입증된 자생 비수술 치료 효과,
10년 후에도 건강한 허리를 보여주다
자생한방병원은 자생 비수술 척추치료법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임상·연구로 꾸준히 입증해왔습니다.
특히 최근 자생에서 한·양방 통합치료를 받은 허리디스크
환자들을 1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즉각적인 통증 완화는
물론 호전된 상태가 10년 후에도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해당 연구 논문은 SCI(E)급 국제학술지 <Integrative Medicine Research>에 게재되며 허리디스크 환자에게 있어 한방통합치료가 디스크 통증 관리에서 수술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했습니다.
표준화된 자생 비수술 치료법,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다
자생 비수술 치료법은 과학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표준화에 성공하여 2006년 분당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뻗어나갔습니다. 현재 전국 21곳의 자생한방병원·한의원 어디에서나 표준화된 자생 비수술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임상과 논문으로 자생 비수술 치료법의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되자 서양의 의료진 및 해외 환자들도 자생척추치료법을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자생은 국제진료센터를 개설하여 외국인 초진 환자를 유치하는 한편 해외 대학 및 연구 기관들과 지속적인 학술 교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1년 국내 최초로 미국 의사 보수교육 기관 정식 인증(ACCME)을 획득하여 미국 의료진들도 자생의 비수술 척추 치료법을 보수교육 프로그램으로 이수할 수 있게 되는 등 비수술 척추·관절 치료법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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