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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5 피곤하다고 엎드려자기? 목관절 뿐만 아니라 척추도 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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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시간 2:27
2022.03.02
# 멘트 이남우 원장 (자생한방병원) : 안녕하세요~ 한의사 이남우입니다. 잠자는 시간 빼고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가장 긴 학생, 직장인 분들. 한 번쯤은 목이 뻐근하고 아픈 느낌을 경험해 보셨을 텐데요. 우리 몸의 척추관절 중에서 특히나 목 관절은 평소 잘못된 자세나 습관 때문에 건강이 나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생과 직장인의 목 통증을 유발하는 자세는 어떤 게 있을까요? 책상에서 엎드려 자기, 안 됩니다! 깜짝 놀란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책상에 엎드려 5분 10분 자고 일어나면 그렇게 개운할 수가 없거든요. 하지만, 목 관절에는 좋지 않다는 사실! 의자에 앉아서 상체를 숙이면 누운 자세보다 2배가량 많은 힘이 가해져서 척추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게다가 대부분 목을 한쪽으로 돌린 상태에서 잠에 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척추가 틀어지고 돌아가게 되겠죠? 이 자세를 반복적으로 하다 보면 경추 정렬에 변형이 올 수 있는 겁니다. 또 평소에 일한다거나 컴퓨터 게임을 할 때도 목을 길게 빼고 점점 모니터에 빨려 들어가는 분들이 있어요. 이 자세 역시 목 관절 건강에는 아주 좋지 않거든요. 지금 여러분은 어떤 자세로 책상에 앉아 있는지 한번 스스로 점검해 보면 어떨까요? 그렇다면 학생과 직장인 분들의 목 통증을 날려 줄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 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견갑거근 압박 스트레칭입니다.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왼손을 머리 위로 넘겨 오른쪽 뒷머리에 올려주세요. 그다음 오른손 검지와 중지로 오른쪽 견갑거근을 지그시 눌러주는 겁니다. 견갑거근은 목이 뒤쪽에서 앞쪽으로 빠져나갈 때 붙잡아주고 목을 안정화 시키는데 아주 중요한 근육인데요, 학생이나 직장인의 경우에 이 견갑거근이 긴장된 경우가 많아요. 따라서 이 견갑거근을 잘 풀어주면 목과 어깨 주변의 뻐근한 통증을 시원하게 완화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오른쪽 견갑거근을 누른 상태로 고개를 왼쪽으로 45도 돌려 숙여주시고요. 15초 유지~ 고개를 오른쪽 위로 돌리면서 뒤로 젖혀도 보겠습니다. 오른쪽 견갑거근은 계속 누른 상태로 진행해 주세요! 이렇게 세 가지 동작을 반대편도 똑같이 해주면 됩니다. 이제 졸음이 쏟아질 때는 책상에 엎드려 자는 것 대신 오늘 배운 스트레칭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의 하지마 스트레칭! 학생, 직장인들의 목 통증을 유발하는 책상에 엎드려 자기,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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