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갑작스럽게 날씨가 추워지면서 건강관리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은 겨울철을 맞아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데요. 이에 분당자생한방병원(병원장 김동우)은 지난 20일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소재 한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를 펼쳤습니다.

이날 분당자생한방병원 의료진과 임직원들은 한솔종합사회복지관 별관에 임시진료소를 마련하고 지역 노인 40여 명의 건강을 돌봤습니다. 노인성 질환 예방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과 함께 질환에 따른 침치료가 진행됐습니다. 또한 분당자생한방병원은 노인들이 치료 이후에도 건강관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한약과 한방 파스도 처방해드렸습니다.

매년 겨울이면 낮은 기온으로 인해 전신의 혈관과 근육이 수축하면서 요통, 관절염 등 근골격계 질환을 앓는 환자들이 통증을 느끼는 정도가 커지는데요. 평소 척추ㆍ관절이 약한 노인들의 경우 거동이 불편해지기 때문에 다른 질환이 발생해도 병원을 찾기가 어려워 병을 키우기 쉽습니다.

분당자생한방병원 김동우 병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시작된 한솔종합사회복지관 정기 한방 의료봉사 방문도 벌써 10회째를 맞았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올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분당자생한방병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한솔복지관 한방의료봉사활동은 앞으로도 두 달에 한 번씩 꾸준히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분당자생한방병원은 지난 18일, 성남시청에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위생용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 전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분당자생한방병원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시설들을 찾아 의료지원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습니다.